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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에서 즉흥적으로 표를 끊어 모르는 곳까지 가 본 적이 있어요. 버스에서 한숨 푹 자고 일어나니 파란 바다에 도착해 있었답니다. 버스는 늘 우리를 익숙한 곳으로 데려다주는 것 같지만, 마음을 조금만 다르게 먹으면 내가 전혀 몰랐던 곳에 닿아 있을 수도 있어요. 짧아서 더 아름다운 하루짜리 일탈, 버스여행체는 그런 감성을 담아낸 자유로운 폰트랍니다.
제품정보
출시 연도
2013
포함 문자
한글 11,172자 / 영문 95자 / KS약물 985자
저작권사
윤디자인
제작사
윤디자인
제작사 소개
윤디자인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서체 사용 환경과 기술의 발전을 연구하며, 변화 의지를 가지고 새로운 실험과 도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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