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값쇼 Season 5,
서울라이트와 함께 DDP에
타이포그래피 유니버스를 열다



무한한 빛의 스펙트럼으로 서울을 아름답게 물들여온 서울 라이트와 

폰트-미디어 아트를 접목해 〈꼴값쇼〉라는 이름으로 선보여온 엉뚱상상이 
DDP에 빛의 우주를 건설합니다. 평범한 우주가 아닌 
여러분이 전송한 메시지로 구성되는 타이포그래피 유니버스예요. 
화면이나 지면에서 만나던 글자들이 우주로 진출해 연출하는 보랏빛 빅뱅! 
2022년 12월 17일부터 2023년 1월 1일까지, 
DDP 살림터 1층 D숲에서 펼쳐집니다.











꼴값쇼 Season 5. Is Coming!







엉뚱상상은 폰트를 뿌리 삼아 엉뚱하고 다채로운 상상력을 펼쳐가는 
활기찬 디자인 스튜디오입니다. 폰트를 읽고 쓰는 글자에 한정하기보다 
만지고 감각하는 놀이의 도구로 확장하여 바라보지요. 
이들은 소위 엉뚱상상 스타일로 오감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타입-플레이를 
선보여왔습니다. 그중에서도 〈꼴값쇼〉는 엉뚱상상을 대표하는 퍼포먼스인데요. 
폰트와 미디어 아트를 접목해 글자를 낯설고 예술적인 방식으로 조명하는 
이들의 다섯 번째 〈꼴값쇼〉가 2022년 12월 17일부터 2023년 1월 1일까지, 
DDP 살림터 1층 D숲에서 펼쳐집니다. 키오스크에 새겨진 QR코드를 스캔해 
접속한 모바일 사이트에서 새해 소원이 담긴 메시지를 입력/전송하면 
여러분의 메시지가 연출하는 보랏빛 타이포그래피 유니버스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  PROGRAM  )
























DDP Universe의 오로라 빛깔을 마음대로 바꿔보세요!


여섯 가지 컬러 팔레트로 DDP Universe의 오로라 빛깔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습니다.









































DDP Universe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송하세요!


희망의 메시지를 입력하면 DDP Universe에 나의 이야기가 전송됩니다.










































DDP Universe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해보세요!


네 가지의 깨알 같은 필터를 활용해 우주 방문 기념샷을 남길 수 있습니다.

































with SEOUL LIGHT DDP,

당신의 소원이 이뤄집니다







엉뚱상상의 다섯 번째 〈꼴값쇼〉는 서울 곳곳에 아름다운 빛의 스펙트럼을
펼쳐온 서울라이트와 함께합니다. 서울라이트는 가을부터 DDP를 거점으로
우주적 삶을 테마로 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버추얼 패션 미디어 아트, 판타스틱 매핑쇼, 미디어 아트 전시 등이 펼쳐지는
예술의 장에 엉뚱상상을 초대했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2022년 연말에 시민들의 마음이 담긴 희망의 메시지를 모으기에,
엉뚱상상이 지닌 타이포그래피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에요.
이제 엉뚱상상과 서울라이트가 마음을 모아 준비한 글자 우주에 여러분의
소망이 담긴 메시지를 보태주실 차례입니다. 단 16일간 펼쳐지는 글자 우주에서,
여러분의 소원이 이뤄집니다.
















꼴값쇼 It's Going on







〈꼴값쇼〉는 글자 꼴(Form)의 값(Value)을 재정의하는 쇼(Present)입니다. 
〈꼴값쇼〉에 등장하는 글자들은 정보를 전달하지 않아요. 
읽히는 대신 메시지를 감각으로 치환합니다. 〈꼴값쇼〉의 목표는 글자를 독해하거나 
이해하는 것이 아닌 글자를 느끼고, 듣고, 낯설어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2019 첫 번째 〈꼴값쇼〉에서 틀을 벗어난 시각 요소로, 2020 두 번째 〈꼴값쇼〉에서 
브랜딩의 주인공으로, 2021 세 번째 〈꼴값쇼〉에서 미디어 아트의 새로운 장르로, 
2022 네 번째 〈꼴값쇼〉에서 도시 공간에 내 이름을 새겨 넣는 발자취의 도구로 
변신했던 폰트가 2022 연말 다섯 번째 〈꼴값쇼〉에서는 낯선 세계와 
교감하는 우주 언어로 변신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이어질 여섯 번째, 일곱 번째, 
여덟 번째 〈꼴값쇼〉에서, 글자는 또 어떤 한계에 도전할까요? 지면을 벗어나, 
세상으로 뛰쳐나와, 새로운 소통 방식을 모색하는 글자들을 발견한다면 
앞으로는 이렇게 외쳐주세요. “꼴 같지 않군!” 엉뚱상상이 생각하기에 이는, 
글자를 향한 최고의 찬사입니다.









(  HISTORY  )






2019 꼴값쇼 Season 1. 
@윤디자인빌딩


윤디자인그룹 창립 30주년, 
꼴값쇼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였습니다.












2020 꼴값쇼 Season 2. 
@윤디자인빌딩

글자가 브랜딩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글자와브랜딩이탤릭의 런칭쇼가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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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꼴값쇼 Season 3.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글자를 활용해 미디어 아트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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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꼴값쇼 Season 4. 
@서울도시건축관


서울도시건축관을 찾은 수많은 시민들이 자신의 이름을 발자취로 남겨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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